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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드 굿닥터 외과 레지던트 숀 머피 / 둥글사각 그림명함 #03
    카테고리 없음 2020. 3. 6.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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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굿 닥터>​, 굿 닥터는 많지 않게도 한국에서 20일 3년에 KBS에서 방송한 '굿 닥터'를 리메이크한 도우라마있다. 실은 Japan에서도 같은 이름으로 리메이크 드라마를 제작했다고 할 것이다. 그만큼 흥미롭고 예기치 않게 좋은 드라마였음을 알 수 있다. 원래 의학 드라마를 많이 보는 편이 아니라서 '언젠가 보자'라고만 생각했는데 최근 갑자기 생각나서 찾아보게 됐다. 자폐증을 앓고 있지만 특정 분야에서 천재성을 보이는 것을 서번트 증후군이라고 하는데 서번트 증후군에 따라 의학적으로 재능을 지닌 숀 머피가 이 드라마의 주인공이었다. 드라마는 숀이 의대를 졸업한 뒤 미국 최고의 병원 외과병동에서 레지던트로 일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뤘다. 물론 아내의 sound에는 숀이 병원에서 일하는 것 자체에 불만을 품은 의사와 직원이 꽤 있었다. 그러나 숀의 외과의사로서의 뛰어난 능력을 직접 확인하면서 편향된 견해를 풀고 진심으로 그를 지지해 주는 동료가 생기게 된다.굿 닥터는 의학 드라마인 만큼 병원에서 환자를 치료하고 수술하는 과정을 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왠지 이 드라마의 주된 초점은 병원 동료들끼리, 그래서 의사와 환자들 사이, 환자와 가족들 관계에 맞춰져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때문에, 그 모습을 꽤 심쿵하면서도 따뜻하게 그리고 있다. 숀과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도 마찬가지였다. 일찍 하지의 매일 나라로 가버린 착한 동생 스티브, 어려서부터 숀을 돌봐준 병원장 글래스먼, 그래서 그의 능력을 믿어주는 동료들까지. 아직 인간관계가 서툰 숀이 어떻게 혼란을 해결해 나가는지 지켜보는 것도 이 드라마의 재미 중 하나였다. 드라마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미소를 짓고 싶은 분이라면, 이 미드를 추천하고 싶다:-(+)Shaun:We are 벗는다s. Glassman:Yes, We are.Shaun:I love you.Glassman:I know. I love you too. Shaun: I love you more. 개인적으로 정말 가슴 뭉클한 장면 중 하나였다. 병원장 글래스먼에게는 세상을 떠난 딸이 있는데 딸이 어렸을 때 그에게 해준 이야기 중 하나가 내가 더 사랑한다(I love you more)였다. 글래스먼은 괜찮아, 아이가 죽기 전에 이 스토리를 다시 한번 듣고 싶지만 이제 그럴 수 없다는 얘기를 꺼낸 적이 있다. 그런데 이따금 이 뒤 그 이야기를 숀이 똑같이 해 준 것이었다. 그때 글래스먼의 복잡한 표정이 기억에 남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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